서울 강남구 아파트 평당 매매가가 사상 처음으로 2천만원을 넘어섰다. 28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의 아파트 평당 매매가는 27일 현재 2천2만원을 기록, 지난달 말(1천9백21만원)보다 4.2%가 오르면서 사상 처음으로 2천만원을 넘어섰다. 강남구의 아파트 매매가는 올 1월 초 평당 1천7백41만원에서 현재 2천2만원으로 평당 2백61만원이 올라 상승률이 14.9%에 달했다.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