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림건설은 9월부터 연말까지 서울과 수원, 인천등 전국 13곳에 우림루미아트 6천34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전체의 94.3%인 5천690가구다. 다음달 분양될 물량중 눈에 띄는 곳은 경기도 수원 고색동 488가구와 화성 발안택지지구 946가구로, 모두 국민주택규모 이하로 지어져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수원 고색동 우림루미아트의 경우 서수원∼양재 자동차전용도로를 이용하면 서울까지 30분대에 진입할 수 있으며 특히 수원역이 차로 5분 거리에 있어 교통여건이좋은 편이다. 향후 사업지 인근에 첨단산업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화성 발안 우림루미아트는 발안택지개발지구 안에 들어서는 대단지 아파트로 서해안고속도로 발안IC가 3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39번, 43번국도 접근이 용이해 서울과 수원, 안산 등으로의 이동이 원활하다. 주변에 기아자동차 화성공장과 제약단지등이 있다. 분양문의는 ☎(02)3488-4432. (서울=연합뉴스) 심인성기자 sims@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