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동백지구 1차 동시분양 1, 2순위 청약접수에서 대거 미달됐던 단지들이 3순위에서 모두 마감됐다. 금융결제원은 1일 용인동백지구 3순위 청약접수를 마감한 결과 431가구 모집에총 1천158명이 신청해 평균 2.6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용인은 131가구 모집에 246명이 신청해 1.88대 1, 수도권은 313가구(용인이월분 13가구 포함) 모집에 1천40명이 신청해 3.32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대원칸타빌 42.7평형의 경우 수도권에서 4가구 모집에 284명이 신청해 71대 1의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라비발디 C10-1블록 46.6평형도 수도권에서 14.6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동보 노빌리티와 한국토지신탁 코아루C5-1블록은 1.4∼1.5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자세한 단지 및 평형별 경쟁률은 금융결제원 사이트(www.apt2you.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연합뉴스) 심인성기자 sims@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