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펜션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프라임탑의 한재우 사장은 대림산업에서 분양사업을 하면 경험을 쌓았다. 한 사장은 오랫동안 분양사업을 해온 경험으로 부동산시장의 유동자금이 각종 규제로 인해 펜션 등 새로운 투자처를 찾고 있다고 판단,펜션사업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그는 "공동주택 개념을 펜션을 도입,투자자와 운영을 분리하는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라며 "연말께 완공되는 프라임밸리는 콘도의 운영시스템과 전원주택의 편안함이 결합된 첫 모델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약 80%의 분양을 마친 프라임밸리는 이달중 분양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 사장은 "대부분의 펜션이 나홀로형이거나 산허리에 위치해 테마를 조성하기가 쉽지않지만 프라임밸리는 평창 일대 펜션가운데 가장 입지가 뛰어난데다 분양가도 저렴한 편"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