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건설 업체인 금광건업이 경기도 포천 소흘읍 포천송우지구 내 아파트 건설공사에 참여한다. 금광건업은 최근 주공이 실시한 50만평의 포천송우지구 내 5블록 6공구 주공아파트 건설 입찰에서 높은 점수로 시공권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금광건업은 19평형 단일평형의 30년 국민임대주택을 짓기 위한 공사를 다음달부터 시작한다. 입주는 2005년 7월 예정이다. 송우택지지구는 광릉수목원 베어스타운 산정호수 등이 가깝고 서울 진입도 수월한 편이다. 금광건업 관계자는 "철저한 품질 관리로 우수한 아파트를 지어 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