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00210]은 인천 신현주공 재건축사업과서울 북아현.충정구역 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대림산업이 코오롱건설과 공동으로 수주한 인천 신현주공 재건축사업은 인천 서구 신현동 254번지 일대 25만평 대지의 기존 아파트를 허물고 24~60평형 3천361가구를 새로 짓는 사업이다. 북아현.충정구역 재개발사업은 대림산업이 동부건설과 공동으로 수주했으며 기존 노후주택을 허물고 아파트 16개동 984가구를 짓는 사업이다. (서울=연합뉴스) 안승섭기자 ssahn@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