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 생활권이면서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로 둘러싸여 쾌적한 환경도시로 꼽히는 경기도 하남시에서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공급된다.


LG건설은 하남시 덕풍동 44의4 일대에서 8백75가구의 'LG 하남 자이'를 분양한다.


오는 20일 서울 잠실 석촌호수 인근에 모델하우스를 열고 청약은 이달 하순께 받을 예정이다.


주택지조성사업지구인 덕풍1지구에서 공급될 이 단지는 대지 1만여평에 10개동 규모로 조성된다.


평형별 가구수는 23평형 80가구,24평형 1백4가구,32평형 5백93가구,46평형 98가구 등이다.


평당 분양가는 5백40만∼7백40만원선이며 층·향·동별로 차등 적용된다.


국도 43호선과 서울외곽순환도로 올림픽도로 등을 이용하면 서울까지 진출입이 편리하다.


2006년 2월 입주 예정이다.


투기과열지구에 속해 있어 분양권 전매는 불가능하다.


(02)414-6688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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