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전국에서 아파트 4만2천65가구가 새로 분양된다. 29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6월 신규분양 물량은 5월(3만6천603가구)보다 14.9%,지난해 6월(2만8천114가구)보다는 49.6% 각각 증가한 것. 대형업체가 3만2천263가구(76.7%), 중소업체가 4천300가구(10.2%), 또 대한주택공사가 5천502가구(13.1%)를 각각 분양한다. 서울 1천493가구와 인천 2천144가구, 경기 1만5천568가구 등 수도권 물량이 1만9천205가구로 45.7%이고 지방은 대구 5천343가구, 대전 4천587가구, 부산 3천484가구, 경남 3천69가구, 충남 2천889가구, 광주 1천619가구, 충북 721가구, 강원 455가구, 경남 328가구, 제주 193가구, 울산 172가구 순이다. 규모는 ▲60㎡(18평) 이하 6천335가구 ▲60-85㎡(25.7평) 2만4천735가구 ▲85㎡초과 1만995가구로 국민주택 규모(85㎡) 이하 물량이 73.9%를 차지하고 유형은 분양주택 3만8천822가구, 임대주택 3천243가구이다. 문의는 각 업체 또는 한국주택협회(☎02-512-0191), 대한주택건설협회(☎02-785-0990), 대한주택공사(☎031-738-3708). (서울=연합뉴스) 강의영기자 keykey@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