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시개발공사는 성북구 하월곡동 77 일대 재개발임대아파트(전용면적 9.15평) 458가구 중 451가구가 이달부터 오는 7월10일까지 입주한다고 26일 밝혔다. 입주 대상은 주택개량 재개발구역내 철거민(세입자)으로 임대보증금은 1천475만원, 월임대료 13만8천600원, 임대기간 50년(2년 단위 재계약) 등의 조건이다. 잔여 7가구도 곧 추가 입주대상자가 결정되는 대로 입주시킬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이상훈 기자 karlle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