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마포구 서교동 450-1번지 일대 구 신교시장 부지에 주상복합아파트 '서교동 대우 미래사랑'을 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 지하4층∼지상12층 1개동에 11∼34평형 366가구가 들어서며 분양가는 평당 800만원선이다.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과 6호선 망원역 역세권이며 마포대로, 자유로, 양화대교 등이 가까워 교통이 편리하다. 대우건설은 서교동 대우 미래사랑이 연세대, 홍익대, 서강대 등 유명대학이 위치한 신촌지역 및 오피스빌딩이 밀집된 마포지역과 가까워 수요자가 풍부하다고 설명했다. 21일 여의도 통일주차장내에 견본주택을 개관하며 이달말 청약접수를 실시한다. 문의는 ☎ 02-2288-3119 (서울=연합뉴스) 안승섭 기자 ssahn@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