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는 경기도 남양주 평내와 마석택지지구에서 단독택지 상업용지 근린생활용지 등 용지(用地) 63개필지 7천3백평을 오는 27일부터 공급한다.


평내지구에서는 △단독택지 49개필지 △근생용지 7개필지 △상업용지 2개필지 △주유소용지 2개필지가 각각 공급된다.


또 마석지구에서는 △근생용지 2개필지 △종교용지 1개필지가 분양된다.


단독택지 분양가는 평당 2백60만∼3백60만원으로 책정됐다.


오는 27,28일 이틀간 토공 인터넷 홈페이지(www.koland.co.kr)를 통해 분양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토공측은 청약과열을 막기 위해 무주택가구주에게 우선 분양권을 주기로 했으며 계약체결일로부터 1년간 전매를 금지시켰다.


한편 입찰방식으로 공급되는 상업 및 근린생활용지,주유소용지 등은 오는 29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해 다음달 4일 입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들 용지는 계약체결일로부터 3개월간 전매가 금지된다.


(02)550-7070∼1


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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