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는 경기 남양주 평내.마석지구의 단독주택지와 상업용지 등 63필지, 7천300평을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평내지구가 단독주택지 49필지, 근린생활시설용지 7필지, 상업용지 2필지, 주유소용지 2필지이며 마석지구는 근린생활시설용지 2필지, 종교용지 1필지이다. 단독주택지는 점포로 사용할 수 있는 1종 일반주거지역으로 건폐율 60%, 용적률200% 이하에 최고 3층까지 건축이 가능하고 근린생활시설용지는 제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건폐율 50%, 용적률 250% 이하에 5층까지 건축할 수 있다. 상업용지는 일반상업지역으로 건폐율 80%, 용적률 1천% 이하에 최고 12층, 주유소용지는 제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건폐율 50%, 용적률 250% 이하에 5층, 종교용지는건폐율 50%, 용적률 250% 이하에 5층까지 각각 건축이 가능하다. 단독주택지 평당 분양가는 260만-360만원으로, 27-28일 토지공사 홈페이지(www.koland.co.kr)에서 신청받아 전산 추첨으로 당첨자를 선정하며 계약 체결일로부터 1년간 명의변경(전매)이 제한된다. 남양주 평내지구는 총 25만4천평 규모로 공동주택 7천224가구, 단독주택 349가구가 들어설 예정이고 마석지구는 13만4천평 규모로 공동주택 2천419가구, 단독주택231가구가 건설된다. 문의는 ☎02-550-7070~1. (서울=연합뉴스) 강의영기자 keykey@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