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에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가 들어선다. 부동산 개발업체인 신영은 수원 송죽동에 지하2층~지상31층의 주상복합아파트 7개동을 건립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아파트와 오피스텔 6백46가구로 이뤄진다. 아파트는 10~16평형 1백40가구,21~24평형 84가구,34평형 2백90가구,45평형 1백가구 등 총 6백14가구다. 오피스텔은 15평~35평 32실로 구성된다. 평당 분양가는 아파트가 평균 6백60만원,오피스텔 4백만원선이며 층.향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입주는 2006년 5월로 예정돼 있다. 자동차로 10여 분이면 영동고속도로 북수원IC와 의왕~과천간 고속도로에 진입할 수 있다. 3베이구조로 설계됐으며 건물 양면이 개방되는 평면구조가 특징이다. 층간소음방지재를 채택하며 2층 데크공원이 조성된다. 단지내에 각종 테마공원을 꾸민다. 삼성홈플러스 수원종합운동장 만석공원 일왕저수지 등이 가깝다. 견본주택은 조원동 수일중학교 맞은 편에서 오는 21일 문을 연다. (031)207-3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