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동북부 지역에 5천여가구 규모의 미니신도시급 아파트촌이 조성된다. LG건설은 경기도 양주군 양주읍 삼숭리 일대에 들어서는 'LG 양주 자이'아파트 1차분 2천8백64가구에 대한 청약을 오는 21일부터 받는다. 모델하우스는 오는 16일 전철1호선 의정부역 앞에서 문을 연다. 'LG 양주 자이'는 단일 단지로는 올 들어 최대 규모의 공급물량이다. LG건설은 10만평의 면적 위에 들어서는 총 4천9백여가구의 아파트를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분양할 계획이다. (031)837-5000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