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충무로4가 기존 진양상가의 일부가 리모델링을 통해 애완동물테마상가로 탈바꿈된다. 부동산개발업체인 한국부동산산업개발은 1일 서울 중구 충무로4가 진양상가의 2층 1천2백평을 현대식으로 개.보수해서 애완동물관련 점포만으로 구성된 첨단 테마상가 "월드펫21"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월드펫21 상가는 애완동물 분양과 경매장 전문미용실 카페 액세서리 동물병원 등의 전문점포로 구성된다. 오는 15일쯤 테마상가로는 처음으로 샘플하우스도 개장한다. 분양평수는 6~50평까지 1백20여개로 구성된다. 평당 분양가는 2천만~2천7백만원이다. (02)2265-0079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