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전문건설업체인 ㈜부영은 16일 이희연 전 현대건설 전무(60)를 영입해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신임 이 사장은 성균관대 법학과를 졸업한 후 지난 74년 현대그룹에 입사,현대중공업 현대건설 금강개발 현대종합목재 현대산업개발 등에서 근무했다. 또 2001년 1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현대건설 건축사업본부 전무로서 주택사업분야를 총괄 지휘해 왔다. 김호영 기자 h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