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는 찾아가는 행정서비스 차원에서24일부터 민원수요가 많은 대단위 아파트단지에 무인민원 증명발급기를 설치한다고20일 밝혔다. 이에따라 전농3동 SK아파트와 휘경2동 주공아파트1단지 관리사무소에 각 1대씩무인민원 증명발급기가 설치돼 주민들이 24시간 각종 증명서류를 논스톱으로 발급받을 수 있게된다. 발급 가능한 증명민원은 주민등록 등.초본, 토지대장, 자동차등록원부, 개별공시지가확인 등 총32종이며 향후 호적 등.초본 등 16종도 추가로 발급 가능하게 된다. 한편 구는 지난 98년, 2001년 폭우시 침수피해를 본 지하세대에 대해 하수역류방지시설을 설치할 경우 자재비 3만원을 무상 지원한다. (서울=연합뉴스) 김성진 기자 sungji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