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개발은 서울 노원구 중계동에 패션아울렛상가와 오피스텔로 이뤄지는 복합건물인 '時&美(시앤미)'를 공급한다. 오는 28일 창동역 인근에 모델하우스를 열고 선착순 분양에 들어갈 '時&美(시앤미)'는 지하6∼지상9층,연면적 1만1천여평 규모다. 아울렛매장은 지하2∼지상3층까지 3백여개의 점포로 구성됐고 오피스텔은 지상4∼9층까지 15∼27평형 1백68실로 구성된다. 아울렛상가는 지하 1층에 푸드코트 등 식음료 매장,지상 1층엔 편의점,패션·잡화 매장,2층엔 편의시설 영캐주얼,유아·스포츠용품,3층엔 메디컬센터와 학원시설 등으로 이뤄진다. 상가 분양가는 평당 8백만∼2천만원선이며 중도금을 무이자로 대출알선 해준다. 오피스텔 분양가는 평당 5백90만∼6백70만원선이다. 분양컨설팅업체인 (주)파라 박종관 사장은 "대부분의 점포에서 연간 20∼25%의 수익률을 기대해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02)979-0011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