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개발업체인 중천산업개발이 서울 용두동 경동시장 인근에 들어서는 지상 18층짜리 한방테마상가 '한방천하'를 분양중이다. 연면적 9천4백69평에 8백여개 점포로 구성됐다. 점포(6평)당 분양가는 7천7백만∼1억8천만원. 1~7층엔 인삼전시장 한방약재상 의료기전문점 침술원 한의원 등이 배치되고 9∼17층까지는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기존 한방상가 2천여개가 밀집해 있어 임대 수요가 풍부하다는 게 시행사측의 설명이다. (02)957-17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