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주택사업본부장을 맡고 있는 김흥수(金興秀)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임원 19명을 승진시키는 정기 임원인사를단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는 김부사장 외에 상무 5명이 전무로, 이사 13명이 상무로 승진했으나 임원 23명이 승진했던 지난해에 비해서는 승진자가 줄었다. 김부사장은 지난 76년 대우건설에 입사해 건축기술부장, 아주대병원 현장소장, 말레이시아 비전시티 현장소장 등을 역임하고 지난 98년부터 주택사업본부장을 맡아왔다. 다음은 대우건설 승진인사 내용. ▲부사장 金興秀 ▲전무 趙相國 朴昌圭 鄭泰和 金建熙 兪玄根 ▲상무 都垠大 李應洙 鄭在英 朴義勝 李喜碩 李漢旭 黃洛淵 金基文 李兌煥 閔熙東 鄭泰永 李南馥 許武廷 (서울=연합뉴스) 안승섭기자 ssahn@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