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건설은 자사의 아파트 브랜드 '하늘채'의홍보를 강화하고 대고객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6일 서초동에 주택문화관을 개관한다고 4일 밝혔다. 코오롱건설 주택문화관은 지상 3층 규모로 1층에는 기업 홍보관과 무료 인터넷카페를, 2층에는 리모델링 홍보실과 코오롱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평면이 적용된 26,35평형 아파트 견본주택을 선보인다. 3층에서는 첨단 AV(오디오.비디오)시설을 갖춘 170석 규모의 상영관과 최신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체험할 수 있는 51평형 사이버관을 볼 수 있다. 코오롱건설은 앞으로 서초동 주택문화관에서 설계.시공관련 간담회나 일반인 대상의 설계 아이디어 공모전 등을 개최하는 한편 지역 주민들과의 유대 강화를 위한교양강좌나 전시회 등을 열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안승섭기자 ssahn@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