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모델링은 26일 이사회를 열고 조충홍 전 현대건설 부사장을 대표이사 회장으로 선임했다. 신임 조 회장은 지난 69년 현대건설에 입사해 건축사업본부장을 지냈다. 현대리모델링은 현대건설에서 분사한 상업용 건물 전문 리모델링 회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