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05960]은 서울 성동구 행당6구역 재개발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존 단독주택들을 헐고 총 8천617평 규모의 부지에 지상 19층짜리아파트 10개동, 522가구를 짓는 것으로 평형별로는 25평형 216가구, 33평형 216가구,43평형 54가구, 59평형 36가구 등이다. 조합원분을 제외한 172가구가 2005년 4월께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이 재개발구역은 단지앞쪽으로 중랑천이 있고 한양대 등과도 가까워 생활편의시설이 우수한 편이라고 동부건설은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경수현기자 eva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