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중국에서 총 9천2백만달러 규모의 플랜트 건설 프로젝트 2건을 잇따라 수주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10일 중국 허베이성(河北省)에 있는 한단강철유한공사로부터 연산 24만t 규모의 컬러강판 생산공장 건설프로젝트를 수주한 데 이어 13일에는 산둥성(山東省) 소재 청도포항불수강유한공사로부터 연산 15만t 규모의 스테인리스 냉연공장 건설프로젝트를 따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