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지난 14일 열린 서초 삼익건설아파트재건축추진위원회 조합원총회에서 이 재건축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 재건축사업은 서초구 서초4동 일대 4천500여평 대지의 삼익건설아파트 33-54평형 228가구와 상가를 헐고 지상21층 6개동, 18-55평형 262가구를 새로 짓는 사업이다. 무이자 이주비로 1억8천200만-2억9천700만원을, 유이자 이주비로 감정평가 금액의 80% 범위내에서 무이자 이주비 등을 제외한 차액을 지급한다. 롯데건설은 2005년 1월 착공 및 분양한 후 2007년 2월께 준공할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안승섭기자 ssah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