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서울 서초구 삼호가든맨션3차 아파트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 이 사업은 35∼59평형 아파트 4백24가구를 헐고 같은 가구수의 44∼78평형으로 다시 짓는 것이다. 1 대 1 재건축이기 때문에 일반분양은 없다. 롯데건설은 2004년 12월 착공에 들어가 2007년 7월 준공할 계획이다. 김호영 기자 h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