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12630]은 서울 성북구 종암동 54일대 개운산 근린공원 인근에 짓는 종암동 2차 I파크를 서울시 11차 동시분양을 통해 공급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10∼20층짜리 15개동, 782가구로 지어지며 이중 459가구가 일반분양된다. 평형별 구성은 23평형 240가구, 31평형 166가구, 41평형 53가구 등이며 평당 분양가는 730만∼820만원선이다. 입주 예정일은 2005년 9월이며 문의는 ☎(02)508-7888. 이 아파트는 지하철 6호선 및 4호선과 가깝고 특히 서울시의 뉴타운 발표로 투자가치도 높은 편이라고 이 회사는 강조했다. (서울=연합뉴스) 경수현기자 eva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