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34830]은 올해 말까지 서울 및 수도권과 경남지역 등 7개 사업장에서 모두 4천335가구를 아파트 및 오피스텔이나 주상복합으로 추가 공급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아파트의 경우 울산 북구 천곡동에서 12월초 1천522가구를, 경기 평택시 안중면에서 11월말 546가구를 각각 분양하는 등 모두 3천124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오피스텔은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서 432가구를, 부산 연제구 연산동에서 674가구를 각각 분양하고 주상복합은 대구 수성구 황금동에서 `코아시스'라는 브랜드로 11월말께 105가구를 공급한다. (서울=연합뉴스) 경수현기자 eva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