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공사 전북지사는 무주택 시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개발하고 있는 전주 송천2지구 공공임대아파트 710가구를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아파트는 20평형 258가구와 23평형 452가구 등 모두 710가구이다. 입주자격은 전주에 거주하는 무주택 가구중 청약저축 1.2순위를 대상으로 오는 26일 모집하고 27일에는 3순위를, 미달할 경우 28일 무순위자를 대상으로 접수한다. 임대 조건은 ▲20평형 보증금 2천만원, 월임대료 12만원 ▲23평형 2천300만원,월임대료 15만원이다. 송천2지구는 주위에 농수산물시장 등 생활 편익시설이 완비되어 있으며 최근 전주-군산간 자동차 전용도로의 개통으로 다른지역으로의 접근성이 양호하다. 입주는 2004년 10월이다. 자세한 사항은 ☎ (063)255-9082 (전주=연합뉴스) 이윤승 기자 lov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