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47040]은 지하철 1호선과 5호선 환승역인 신길역 역세권에 오피스텔 '신길역 대우디오빌 골든뷰' 273실을 분양한다고 11일밝혔다. 신길역 대우디오빌 골든뷰는 지하4층 지상15층 1개동으로 17평형 224실, 18평형49실 등 273실로 구성돼 있으며 분양가는 평당 640만원대로 중도금 50% 무이자 대출을 알선해 준다. 지하철 1호선과 5호선 환승역인 신길역과 바로 접해 있어 지하철을 이용해 김포공항, 서울역 등 도심 내외곽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고 노들길, 올림픽대로, 노량진로, 경인로 등을 이용하는데도 편리하다. 한강, 여의도공원, 여의도 샛강 생태공원 등과 가까워 북서향실은 여의도 생태공원과 한강이 한눈에 들어오며 남동향실은 전면폭이 넓어 2개 방으로 나눠 사용할수 있다. 대우건설은 신길역 대우디오빌 골든뷰가 여의도와 접해 있어 여의도 금융.전문직 종사자들의 임대수요가 풍부하며 영등포지역이 부도심권으로 개발될 예정이어서임대수요 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모델하우스는 21일 정식 개관 예정으로 현재 미계약분에 대한 선착순 예약을 받고 있다. 대우건설은 모델하우스를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해 저녁 9시까지 무료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 02-831-5550. (서울=연합뉴스) 안승섭기자 ssah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