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군은 한국도로공사가 신평면 행담도의 공유 수면 매립 면허를 지난달 말 인천지방해양수산청으로부터 받았다고 9일 밝혔다. 매립 면허 면적은 신평면 매산리 1의65 지선 공유수면 24만5천382㎡(7만4천평)로 이는 지난 2000년 12월 신청 면적인 34만7천㎡(10만5천평)보다 10만1천618㎡(3만1천평)가 줄어든 것이다. 복합 휴게시설 부지 조성을 위해 벌이게 되는 행담도 공유 수면 매립 사업은 면허를 받은 날로부터 6개월 이내에 실시 계획 인가를 받고 착공일로 부터 36개월 이내에 준공해야 한다. (당진=연합뉴스) 정찬욱기자 jchu2000@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