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성북구 하월곡동 산2 일대 '월곡1재개발구역'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대우건설은 노후주택 밀집지역인 이 일대 1만여평을 10∼14층짜리 아파트 6백95가구로 재개발하게 된다. 평형별 가구수는 23평형 4백68가구,32평형 1백55가구,40평형 72가구 등이다. 지하철 6호선 월곡역이 가깝고 동덕여대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등 교육시설이 주변에 많다. 조성근 기자 tru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