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산건설이 서울 금천구 시흥동 시흥1주택재개발구역에 지은 '관악산 벽산타운'아파트의 집들이가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다. 입주물량은 단일단지로는 올해 최대인 4천98가구(14∼42평형)다. 벽산타운은 인접한 2천3백36가구의 기존 아파트와 함께 약 7천가구 규모의 거대단지를 형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