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전국의 지도는 물론 지명의 유래까지 인터넷을 통해 검색할 수 있게 된다. 건설교통부 산하 국립지리원은 인터넷을 통해 2만5천분의 1 축척의 최신 지도와 지명을 연계,누구나 쉽게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를 내년 4월부터 제공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최신 지도와 지명 검색은 물론 시대별 고지도(古地圖)의 변화상을 보여주는 사이버 박물관 및 국토지리관련 뉴스,역사·교육정보 등을 동영상으로 제공하게 된다. 강황식 기자 his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