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시공한 영종대교가 27일 국내 토목구조물로서는 처음으로 일본 토목학회 최고 권위상인 '다나카(田中)상'을 수상했다. 영종대교는 형상과 미관이 뛰어나고 시공기술이 우수해 해외교량으로는 5번째로 다나카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