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림건설이 경기도 부천시 중동에서 아파트형 평면을 적용한 오피스텔 "우림 루미아트"를 선보인다. 이달말 분양에 들어갈 이 오피스텔은 부천시청과 중앙공원 인근의 대규모 아파트 밀집지역에 들어선다. 실내 전용률이 73.8%로 매우 높다. 특히 아파트 수준으로 평면이 설계된데다 평형도 23~34평형까지 중소형 아파트처럼 구성돼 실용성이 높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단지 주변에 까르푸 LG백화점 삼성홈플러스 등의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고 앞으로 상동지구를 통과하는 지하철 7호선 중부경찰서역도 들어설 예정이어 교통여건도 한결 나아질 전망이다. 분양가는 평당 4백90만~5백60만원선으로 인근 아파트 시세보다 훨씬 싸다. 계약금 1천만원에 중도금 전액을 무이자로 융자알선해준다. 수납가구,냉장고,드럼세탁기,에어컨,가스렌지,붙박이장 등이 빌트인으로 제공되며 초고속인터넷망도 설치된다. 모델하우스는 오는 30일께 중동의 LG백화점 맞은편에 마련될 예정이다. (032)328-6886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