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 콘도 대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대규모 원룸형 오피스텔이 공급된다. 한국토지신탁은 제주시 연동에서 원룸형 오피스텔인 '신제주 메르헨하우스' 1천1백21실을 분양한다. 8∼11평형으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평당 4백45만∼4백50만원.계약금(분양가의 10%)을 2회 분할 납부할 수 있어 초기 자금부담이 적다. 제주도와 서울 삼성동 한국토지신탁 본사 10층 분양사무실에서 선착순 계약 및 청약접수를 받고 있다. (02)3451-1101∼3 대우건설은 서초구 방배동 서리풀공원 인근에서 고급빌라인 '방배 대우 멤버스카운티 Ⅲ'를 공급한다. 57평 단일평형 17가구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주변시세보다 싼 평당 9백20만∼9백90만원이다. 3천만원의 약정금과 1차 중도금 8천만원을 내면 계약자 명의로 토지 소유권을 이전등기해준다. 분양가의 70%까지 은행 대출이 가능하다. 정남향으로 조망과 채광이 뛰어나며 발코니창고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입주예정일은 2004년 2월.(02)5999-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