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임대수익형 투자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코업레지던스'가 서울에서 5번째 분양에 들어간다. 코업(주)가 이번에 공급할 코업레지던스는 서울 지하철 삼성역 근처에 들어서며 8평 단일평형 1백44실로 이뤄진다. 분양가는 7천2백50만∼7천5백50만원이다. 계약금 10%에 중도금 60%는 융자 알선해 준다. 9월3일부터 이틀간 청약접수를 받아 9월4일 오후 지하철 서초역 근처에 마련될 샘플하우스에서 공개추첨으로 입주자를 결정한다. 청약금은 1개 실당 2백만원이다. 원룸으로 꾸며지는 코업레지던스 실내에는 주방 냉장고 침대 에어컨 책상 인터넷 TV 겸용 모니터 등이 갖춰진다. 24시간 보안서비스를 제공한다. 호텔 수준의 비즈니스센터와 프론트데스크가 운영되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김호영 기자 h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