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건설업체 이수건설은 지난 27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본사 건물에 50여평 규모의 재건축.재개발사업 지원센터를 개설했다고 28일 밝혔다. 재건축.재개발 사업추진시 조합원들과의 신뢰관계를 유지하면서 투명하고 신속한 사업추진을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한 이 지원센터에는 전속 안내직원이 배치돼 사업과 관련한 각종 세무.법률 상담까지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수건설은 재건축.재개발 추진의사가 있는 조합 관계자들은 언제든지 이 지원센터를 방문, 안내직원 뿐만 아니라 담당 임직원들과도 상담.협의할 수 있도록 센터를 개방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류지복기자 jbry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