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의 건설감리 공기업인 한국건설관리공사(KCM)가 건설사업관리(CM)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이 회사는 이를 위해 지난달 미국 5대 CM전문업체 중 하나인 파슨스 브린커호프사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기존 CM팀도 공공분야 민간분야 지원팀 등으로 확대개편하고 전문인력도 20명으로 늘렸다. 지난 99년부터 1백30여명의 사내 기술사에게 건설사업관리 전문가교육을 실시,현재 48명의 CM관련 공인전문가도 확보해 놓고 있다. (02)3440-8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