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엔 모델하우스 나들이에 나서세요.' 7월 비수기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수도권에서 아파트 공급이 봇물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11,12일 이틀간 모델하우스 개장이 줄줄이 이어진다. 11일엔 경기도 김포시 양곡동의 '우림 루미아트'와 광주시 초월면 쌍동리의 '롯데 낙천대' 아파트가 내방객들을 맞았다. 12일에는 벽산건설 효성 등 5개 업체가 모델하우스를 열고 예비 집주인들에게 손짓한다. 남양주시 호평동에서는 효성이 '호평 효성 백년가약'을,지금동에서는 동양메이저건설이 '도농역 동양 좋은사람좋은집'을 각각 선보인다. 또 부천시 역곡동에서는 삼호가 '대림e-편한세상'을,화성시 태안읍에서는 우남종합건설이 '우남 퍼스트빌'의 모델하우스를 연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