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복합리조트 운영업체인 한화리조트(대표이사 성하현)는 내년 6월 개장 예정인 한화리조트 제주 콘도의 회원권을 분양한다고 10일 밝혔다. 한화리조트 제주 콘도 회원권(25평형 기준)의 가격은 일시불 2천390만원, 분할납부 2천588만원이며, 입회기간 및 연간 사용일수는 각각 20년과 28박이다. 회원권 구입시 한화리조트 직영 체인 및 향후 개장예정인 신규 체인 이용, 레저.스포츠 시설 할인이용 카드인 5인용 레포츠 카드 발급, 제일화재 부속병원 종합검진30% 할인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한화리조트는 특히 한화그룹 창립 50주년을 기념, 이달말까지 회원권을 일시불로 구입하는 개인회원에 한해 회원권 관리비 2년간 50% 할인, 효도카드(55세 이상직계가족 온천 무료이용) 발급, 퍼브릭 골프장 50% 할인권 20장 및 설악프라자 C.C무료이용권 2장 제공 등의 혜택을 준다. 한편 400실 규모의 한화리조트 제주 콘도는 제주시 봉개동 봉개휴양림에 위치해있으며, 9홀짜리 퍼블릭 골프장과 스케이트장, 눈썰매장, 야외 바비큐장, 공연장 등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문의 ☎02)729-3900. (서울=연합뉴스) 심인성기자 sim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