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6차 동시분양의 서울 1순위 경쟁률이 79.74대 1을 기록했다. 국민은행은 6차 동시분양 1순위 청약 결과를 집계한 결과 오후 10시30분 현재 5백57가구 모집에 4만4천3백57명이 청약,평균 79.6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청약자들이 인기단지에 대거 몰리면서 전체 청약자의 78%(3만4천8백86명)가 사당동 롯데와 신정동 롯데 2개단지에 몰렸다. 청약 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곳은 사당동 롯데 31평형으로 6백75.2대 1을 나타냈다. 이 아파트 32평형과 41평형도 각각 5백58.5대 1및 2백46.5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신정동 롯데 22평형(3백38.67 대 1)과 31평형(2백38.5 대 1)도 경쟁률이 높았다. 미달이 난 곳은 오류동 동선 25평형 단 한곳에 불과했다. 조성근 기자 tru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