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건설은 오는 27일부터 남양주 호평지구에 'S-클래스' 아파트 1천54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30평형 170가구, 36평형 808가구, 47평형 76가구로 구성돼 있으며 분양가는 평당 420만-430만원 선이다. 2005년 2월 입주예정. 36평형과 47평형에는 전면부에 방 3개와 거실을 배치한 4베이 구조를 도입했으며 단지 내에 8가지 테마공원을 조성, 계절별로 특화된 조경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2004년말 서울과 호평지구를 잇는 자동차 전용도로가 개통될 예정이다. 문의는 ☎ (031)564-0001. (서울=연합뉴스) 류지복기자 jbry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