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지난 8일 서울 구로구 온수동 124일대에 위치한 온수연립 재건축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대지 2만5백평에 13평형 7백64가구로 구성된 온수연립은 연면적 6만1천여평에 지상 8∼17층짜리 18개동 1천3백66가구의 현대홈타운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평형별 가구수는 25평형 3백34가구,34평형 7백26가구,43평형 3백6가구 등이며 6백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체 공사비는 1천5백5억원 규모. 2004년 상반기 착공과 동시에 일반분양을 실시하고 2006년 하반기 입주 예정이다. (02)746-24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