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아파트 유지와 운영, 공동체 활동이뛰어난 단지를 선정, 시상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사용검사후 5년이 지난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노후시설 관리와 에너지절약 등 유지관리부분과 관리비 및 회계관리 등 운영관리부문, 주민화합과 사회봉사활동 등 공동체활동부문으로 나눠 우수 단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종합 1위인 대상 1곳은 1천5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되고, 금상 2곳과 은상3곳, 부문별 우수상 3곳씩도 시상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아파트 단지는 내달 10일부터 7월 1일까지 관할 구청에 신청하면 된다.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aupf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