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역삼동 스타타워빌딩이 6월말 6천4백여평의 아케이드 개장을 계기로 빈 사무실 임대분양을 본격화한다. 이 빌딩의 임대관리를 맡고 있는 스타PMC는 사무실 임대분양을 위해 지난달말 국내외 기업형 부동산중개업소를 상대로 공식 설명회를 가진데 이어 앞으로 다양한 마케팅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지하 8층,지상 45층인 스타타워는 국내 최대 규모인 6만4천3백평의 연면적을 갖추고 있다. 현재 지상 3~25층의 전체 사무실 가운데 40%정도가 임대됐다. 임대분양 규모는 50평정도씩 가능하다. 기준 임대료는 평당 보증금 80만원에 월임대료 8만원이다. 1개층 전체를 사용할 경우 2백90~3백55명 정도가 근무할 수 있다. (02)2112-2230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