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는 앞으로 매주 수,목요일 이틀간 공매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매주 목요일에만 공매가 진행됐다. 공사는 또 공매방법과 절차,물건에 대한 투자포인트 등 실전투자 위주로 이뤄지는 투자설명회도 매달 첫째와 셋째 주 수요일에 실시키로 했다. 입찰보증금과 입찰서를 제출하면 누구나 입찰이 가능하다. 결과는 당일 발표하고 대금납부는 1천만원 이상일 경우 60일 이내,1천만원 미만은 매각결정일로부터 7일 이내에 납부하면 된다. 이번주 공매는 30일 오전 11시 서울시 역삼동 한국자산관리공사 본사 3층에서 이뤄진다. (02)3420-5000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