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 태양아파트 재건축추진위원회는 22일 한국감정원을 재건축 컨설팅업체로 선정하는 등 사업추진을 본격화하고 있다. 올해초 이수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한 답십리 태양아파트는 6백60가구를 헐고 24∼43평형 7백4가구로 재건축하게 된다. 평형별 가구수는 24평형 1백20가구,30평형 88가구,32평형 3백88가구,38평형 58가구,43평형 46가구 등이다. 현재 재건축 동의율이 75%를 넘어선 상태이다. 한국감정원은 앞으로 조합설립인가 관리처분 사업운영 등 태양아파트 재건축사업에 필요한 모든 절차를 대행해주게 된다. (02)558-75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