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건설은 지난해 도입한 고급아파트 브랜드인 'LG빌리지'에 이어 새로운 주거복합단지 브랜드인 '에클라트(ECLAT)'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LG건설은 에클라트가 명성, 성공, 갈채 등을 의미하는 이름으로 성공한 사람들을 위한 주거복합단지를 상징한다고 설명했다. LG건설은 다음달 용산구 삼각지에 아파트 2개동, 오피스텔 3개동 규모로 분양하는 '용산 LG에클라트'를 시작으로 앞으로 공급하는 주거복합단지에 '에클라트' 브랜드를 사용할 계획이다. LG건설은 고급아파트 브랜드로 자리잡은 'LG빌리지'와 함께 원룸 오피스텔 브랜드 '이지빌'을 도입해 사용중이다. (서울=연합뉴스) 안승섭기자 ssahn@yna.co.kr